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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붕입니다.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에 따른 ‘일상 회복 지원금’으로 전 시민에게 1인 20만 원씩을 지급한다고 8월 3일 부로 밝혔습니다. 3일 정읍시청에서는 이학수 시장과 최재용 부시장, 고경윤 시의장과 황혜숙 부의장을 비롯한 의회 위원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일상 회복 지원금 지원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정읍시 일상회복지원금 지원내용

▶지원대상:2022년 6월 30일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계속 정읍시에 주민으로 등록이 되어있는사람

▶신청기간:8월 8일 ~ 9월 2일 

▶지원금액:정읍시 주민들에게 1인당 20만 원 무기명 선불카드 방식

 

 

 

정읍시 일상 회복 지원금 신청

 

 

 

정읍시 일상회복지원금 신청방법

신청방법:8월 8일부터 ~ 9월 2일까지 주소지 읍, 면, 동에서 방문하여 신청

 

※단,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생년월일 끝자리 5부제로 시행 /거동불편인과 중증 장애인은 '찾아가는 방문서비스'신청 가능

 

 

사용처

▶정읍 상품권 가맹점

 

-대형마트, 온라인, 사행·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전자상거래, 각종 공과금 등은 사용 제한

 

 

구비서류

1) 본인 신청

- 신청자 본인 신분증, 신청서

2) 본인 외 세대주 신청

- 세대주 신분증, 신청서(위임 동의)

3) 본인 외 세대원 신청

- 세대주 신분증, 신청자 본인 신분증, 신청서(위임 동의)

4) 본인 외 대리인 신청(제삼자 포함)

- 신청자 본인 신분증, 위임자 신분증, 신청서(위임 동의) ※주소가 다른 가족은 가족관계 증명서 첨부 후 세대원으로 인정(③세대원 신청방식으로 접수)

동거인의 경우 본인 수령이 원칙이며 세대주가 수령할 경우 동거인의 신분증과 위임장 필요

 

 

이번 전 시민 대상 일상 회복 지원금은 새로 출범한 민선 8기 정읍시가 민생안정과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읍시의회와 협의해 발 빠르게 추진한 대책이다.관련해 이학수 시장은 일상회복지원금 지급과 지역사랑상품권 400억원 확대 발행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부양책을 민선 8기 결재사항 1호로 검토해 서명한 바 있다.

 

 

이번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대상은 올해 6월 30일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10만 6400여 명이다. 예산은 인건비와 카드 발급 비용 등을 포함해 사회보장적 수혜금 214억여 원이 소요되며 무기명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한다. 선불카드는 대형마트와 유흥업종, 사행업종 등을 제외한 지역 내 ‘정읍사랑 상품권’ 가맹점 4600여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고 사용기한은 11월30일까지다.시는 실질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추석 연휴 전까지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경윤 시의장은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고 계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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