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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돈남입니다. 공매도 도 재개된 상태에서 최근 핫한 종목인데요. 오늘 분석할 종목은 "포스코강판"입니다.

포스코강판은 포스코 계열의 자회사인데요. 거래량이 많은 인기 종목은 아니었으나, 최근 실적이 향상되면서

주가가 많이 상승한것으로 보입니다. 철강업은 일반인 분들이 직접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데요

그럴수록 좀더 자세하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포스코강판 종목분석을 시작하겠습니다

 

 

1. 기업개요

포스코강판

-정식 명칭:주식회사 포스코강판

-창립일:1988년 2월 15일

-업종:도금, 착색 및 기타 표면처리 강재 제조업

-대표자:윤양수

-기업규모:대기업

-상장 여부:코스피 상장기업(2002년)

 

1988년 2월 15일 (주)포스코와 동국제강(주)이 합작하여 포항 도금강판(주)으로 설립하였습니다. 이듬해 11월 연산 30만 t 규모의 연속 도금라인 설비를 준공하였고, 1991년 '1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1994년에는 생산부문 상공부 장관상과 품질부문 공업진흥청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09년 6월 연속용융알루미늄 스테인리스 도금강판((AL-STS) 제조기술로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동상(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0년 1월 기술연구소를 개소하였고 2011년 11월 4억 불 수출탑을 수상하였습니다.

 

2.사업의 내용

 

 

(1)산업의 특성

철강산업은 건설, 가전, 자동차 등 수요산업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산업으로서, 포스코강판은 포스코의 고품질 소재와 기술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표면처리 업종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기술과 품질면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의 입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철강산업은 총체적인 경제상황이나 경기변동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포스코 강판의 수요산업인 자동차, 건설, 가전산업 등의 수급상황에 따라 경영 실적이 영향을 받습니다.

 

(2)산업의 성장성

표면처리강판 시장은 범용재와 고급재 시장으로 양분되어 있으며,
범용재 시장은 기술 평준화 및 중국산 저가재 유입으로 인해 경쟁이 치열하며 시장 규모는 정체되어 있습니다. 반면, 고급재 시장의 경우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장규모 측면에서도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3)시장여건 및 경쟁우위 요소

국내외 철강제품의 공급과잉 그리고 수요산업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스코강판의 주력 고부가가치 제품인 알루미늄 도금강판, Print, Lami강판 및 비탄소강 소재 표면처리 제품 등의 경쟁력을 향상해안정적 수익기반 확보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재무제표 분석

 

포스코 강판의 최근 3개년 실적입니다. 매출액이 줄어들긴 했지만 크게 유의미한 수치는 아닙니다

오히려 재작년에 비해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이 코로나의 영향보단

그때 시장의 상황에 따라서 더욱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부채비율 또한 크게 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주목할 점은 3개년 실적 중 가장 안 좋았던 2019년 을 보시면 배당금이 400원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배당금이 작년보다 100원 줄었네? 생각하실 수 있지만 당기순이익이 4분의 1토막 났지만 배당금이 5분의 1인

100원밖에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적은 잉여금으로 많은 배분을 했다는 말이고 실제로 배당성향이

90퍼센트에 육박합니다. 이익의 대부분을 투자자들에게 나누어준 셈이죠 

 

이 수치는 굉장히 의미 있는 수치인데요. 기업이 이익을 투자자들에게 많이 나누어주는 친주주적인 성향은

투자를 하기에 굉장히 좋은 기업이기 때문입니다(물론 작년에 비해 너무 적은 배당금을 주거나 안 주게 된다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잇기 때문에 무리해서 준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2019년의 이득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분배한 건 사실입니다)

 

 

 

 

4. 주가 흐름

 

주가흐름 추이

포스코강판의 최근 3개월간 주가 흐름입니다. 2월 중순에 작년에 비해 70%가량 영업이익이 상승한 것이 주가로

반영된듯합니다. 그리고 4월 말쯤 분기기 보고서가 아닌 잠정(예상) 보고서가 공시되게 되는데요

출처:전자공시시스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3퍼센트가량 늘어난 것이 보입니다. 이 실적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총평

작년에 코로나가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70퍼센트가량 영업이익이 상승하였고 올해 1분기에도 깜짝 놀랄만한

실적을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올려놓았습니다. 현재 최고가 65600원을 갔다가 만원 정도 내려온 상황입니다

최근 철강재 최대 생산국인 중국이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감산을 진행했고 그로 인해 글로벌 철강재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철강회사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요 업계에선 이런 가격 추이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요소들을 고려하셔서 현명한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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