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차 중에서도 국민차로 불리고 판매량도 압도적인 차량들인 아반떼, 소나타, 그랜저 뜻 총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사실 이차들을 많이 접했지만, 차 이름으로만 불렀지 뜻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은 없었는데요.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차 이름에 담긴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반떼 소나타 그랜저 뜻

아반떼 뜻



국민 준중형차,현대 아반떼입니다. 사회 초년생이라면 한 번쯤은 구매하거나 고민해봤을 만한 차량으로 출시 이후로 항상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반떼(Avante)는 스페인어로 ‘전진, 앞’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앞으로 힘차게 나아가며 정상을 향해 달려간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또 다른 뜻으로는 바람, 통풍의 의미가 있는데 앞으로 시원하게 가로지르며 나아간다는 뜻입니다.


아반떼는 해외수출시 엘란트라로 바뀌는데요. 엘란트라는 프랑스어로 ‘열정’을 의미하는 ‘엘란’과 영어로 ‘수송’,’ 운송’을 의미하는 ‘트랜스포트’의 ‘트라’를 딴 합성어입니다.
소나타 뜻



1985년부터 현대에서 정식 판매되기 시작한 중형세단 소나타입니다. 소나타의 뜻은 고도의 연주 기술이 요구되는 4악장 형식의 악곡인 소나타에서 따온 것으로 혁신적인 성능, 기술, 가격을 지닌 종합 예술 승용차라는 의미입니다. 사실 소나타는 경찰차, 택시, 영업용 등을 많이 운행되기 때문에 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차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랜저 뜻



국민 대형 세단이며, 현대차 중에서 승차감은 따라올 수가 없는 차량이죠, 그랜저입니다. 그랜저(grandeur)는 영어로 장엄함, 위엄을 뜻합니다. 1986년대부터 현재까지 판매되는 모델로 꽤 긴 역사를 자랑하는 그랜저는 첨단 메커니즘과 정통 세단의 품위를 갖춘 고급 차량의 자부심을 나타내기 위해 그랜저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번외
스포티지

스포티지는 스포츠와 단어를 연계해서 만들었는데요, 엘란트라처럼 합성어를 활용한 케이스입니다. SPORTS(스포츠), MASS(대중) + PRESTIGE(명품)의 합성어로 레저와 스포츠를 즐기면서 합리적인 명품 브랜드를 선호하는 Masstige 계층을 위한 차를 표현하기 위해 ‘스포티지’로 지었다고 합니다.
티볼리

suv를 좋아하는 사회초년생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차량인 티볼리입니다.티볼리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휴양지이자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최초의 도심형 테마공원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티볼리 공원은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영감을 얻은 곳으로 역동적인 에너지와 영감을 표현하기 적합하기 때문에 채택되었다고 하네요.